☕ 들어가며
요즘 홈카페를 즐기시는 분들이나 작은 카페를 준비 중인 분들이 많죠.
저도 카페를 운영하면서, 어떤 시럽과 소스를 쓰는지가 음료 퀄리티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.
오늘은 제가 실제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럽과 소스를 소개해보려고 해요.
Volpine에서는 ‘다빈치(DaVinci)’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용 중인데요, 맛의 안정성과 향의 깊이 덕분에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:)
🍯 다빈치 시럽 3종 소개
✔️ 바닐라 시럽
기본 중의 기본이지만, 정말 디테일이 중요한 바닐라 시럽!
저는 이걸 두 가지 메뉴에 활용하고 있어요.
- 바닐라 라떼:
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 중 하나. 진하지 않고 은은한 바닐라향으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. - 바닐라 더블샷:
이건 조금 더 묵직하고 깊은 맛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메뉴예요.
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바닐라향을 진하게 넣고, 커스텀 우유를 사용해서
고소함과 단맛, 바닐라향이 균형 잡힌 라떼예요. 단골 손님들의 찐픽 중 하나랍니다.
✔️ 헤이즐넛 시럽
고소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향이 매력적인 시럽이에요.
특히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면 이 시럽의 인기가 급상승해요!
- 헤이즐넛 라떼로 가장 많이 나가는데,
그냥 우유와 에스프레소에 헤이즐넛 시럽만 더했을 뿐인데도
그 향이 음료 전체의 인상을 바꿔줘요.
한 번 맛보면 계절마다 다시 찾게 되는 맛.
✔️ 아몬드 시럽
제가 정말 애정하는 시럽이에요. 이 시럽은 저희 시그니처 메뉴인
**‘볼피라떼’**의 핵심 재료예요!
- 볼피라떼:
고소한 아몬드 시럽이 베이스로 들어가고, 위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요.
일반 라떼와는 다른 부드럽고 달콤한 고소함이 있어서
첫 모금부터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아요. - 볼피라는 저희 카페 이름 'Volpine'과도 연결되는 이름인데,
우리집 대표 커피로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예요!
🍮 다빈치 소스 활용법
✔️ 캬라멜 소스
→ 캬라멜 스콘 위에 사용하고 있어요.
적당히 점도가 있어서 흐르지 않고 예쁘게 뿌려지고,
비주얼도 맛도 같이 살려주는 마무리템이에요.
✔️ 버터스카치 소스
→ 버터스카치 휘낭시에에 발라요.
버터스카치는 은은한 단맛과 향이 매력적이라
휘낭시에와 잘 어울려요. 살짝 구워진 테두리에 소스를 바르면
고소함+달콤함+촉촉함이 동시에 와요!
📝 마무리
음료나 디저트를 만들 때, 단순히 달기만 한 재료가 아니라
향과 맛, 질감이 어우러지는 재료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그런 점에서 다빈치 제품은 퀄리티나 일관성 면에서 신뢰가 높아서
저는 계속 사용하고 있고, 앞으로도 다른 맛도 하나씩 테스트해볼 예정이에요 :)
혹시 홈카페나 창업 준비 중이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!
다음에는 이 시럽들을 활용한 메뉴 조합이나 레시피도 소개해볼게요 ☕✨
‘이 포스팅은 광고/협찬이 아니며, 사비로 직접 사용한 제품 후기입니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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